정봉주 前 의원 ‘추행 의혹 보도’ 고소인 자격 경찰 출석

입력 2018.03.22 (17:15) 수정 2018.03.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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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를 고소한 전봉주 전 의원이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오늘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성실하게 조사받겠다"고 말하고,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당일 자신의 일정을 기록한 사진 수백 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011년 자신이 한 기자 지망생을 성추했다고 보도한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의 기자 2명을 고소했으며, 프레시안도 정 전 의원을 맞고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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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봉주 前 의원 ‘추행 의혹 보도’ 고소인 자격 경찰 출석
    • 입력 2018-03-22 17:17:34
    • 수정2018-03-22 17: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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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를 고소한 전봉주 전 의원이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오늘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성실하게 조사받겠다"고 말하고,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당일 자신의 일정을 기록한 사진 수백 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011년 자신이 한 기자 지망생을 성추했다고 보도한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의 기자 2명을 고소했으며, 프레시안도 정 전 의원을 맞고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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