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브라질 빈민가서 범죄 소탕 작전

입력 2018.03.28 (20:32) 수정 2018.03.2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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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범죄 조직 소탕을 위한 대대적인 수색 작전이 벌어졌습니다.

브라질 군은 현지시간 27일, 3천4백여 명의 병력을 동원해 리우시 북부 지역의 빈민가 일대를 수색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5백여 명도 참여한 이번 작전에는 수배 중인 범죄 조직원을 체포하고 총기와 마약을 압수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앞서 테메르 대통령은 리우시의 공공 치안 확보를 목적으로 지난달 16일 군병력을 투입했는데요,

호싱야 빈민가에서는 최근 일주일 사이 11명이 군경과 범죄 조직 간의 총격전 과정에서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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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8 20:32:19
    • 수정2018-03-28 20: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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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범죄 조직 소탕을 위한 대대적인 수색 작전이 벌어졌습니다.

브라질 군은 현지시간 27일, 3천4백여 명의 병력을 동원해 리우시 북부 지역의 빈민가 일대를 수색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5백여 명도 참여한 이번 작전에는 수배 중인 범죄 조직원을 체포하고 총기와 마약을 압수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앞서 테메르 대통령은 리우시의 공공 치안 확보를 목적으로 지난달 16일 군병력을 투입했는데요,

호싱야 빈민가에서는 최근 일주일 사이 11명이 군경과 범죄 조직 간의 총격전 과정에서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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