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백악관 “뮬러 특검 해임 권한 트럼프에게 있어”

입력 2018.04.11 (20:30) 수정 2018.04.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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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이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는 뮬러 특검에 대한 해임 권한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샌더스/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이 해임 결정을 내릴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대통령 스스로도 권한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울러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특검 수사가 너무 과하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가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사무실에서 성추문과 관련된 자료 등을 압수하자,

백악관이 나서서 뮬러 특검을 압박하기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는데요,

백악관의 발표에 여당인 공화당은 "대통령이 뮬러를 해임하는 것은 정치적 자살행위나 다름없다"며 즉각 만류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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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11 20:03:22
    • 수정2018-04-11 20: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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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이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는 뮬러 특검에 대한 해임 권한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샌더스/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이 해임 결정을 내릴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대통령 스스로도 권한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울러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특검 수사가 너무 과하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가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사무실에서 성추문과 관련된 자료 등을 압수하자,

백악관이 나서서 뮬러 특검을 압박하기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는데요,

백악관의 발표에 여당인 공화당은 "대통령이 뮬러를 해임하는 것은 정치적 자살행위나 다름없다"며 즉각 만류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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