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8.04.24 (21:00) 수정 2018.04.2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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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품 ‘통행세’ 조사…“파티에 승무원 동원”

공정거래위원회가 한진그룹의 부당 내부거래 혐의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기내면세품 판매와 관련해 총수 일가가 이른바 '통행세'를 통해 부당한 이익을 챙긴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승무원들이 해외에서 호텔 파티에 동원됐다는 폭로가 나오는 등 제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상회담 첫 리허설…취재진 규모 4천 명

남북정상회담을 사흘 앞두고 오늘 오후 판문점에서 첫 리허설이 진행됐습니다. 역사적인 순간을 취재하기 위한 취재진은 역대 최대 규모인 4천 명에 달합니다.

‘경공모’ 19명·계좌, 검찰에 넘겼다

중앙선관위가 이미 지난해 대선 전,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경공모' 회원과 가족 19명의 신원을 찾아내, 이들 명의의 계좌 일부를 검찰에 넘겼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캐나다서 차량 돌진…한국인 3명 사상

캐나다 토론토에서 승합차가 인도로 돌진해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한인타운과 맞닿은 번화가인데, 한국인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여고 교사 성희롱 발언…또 ‘스쿨 미투’

서울의 한 여고 현직 교사가 "생리하면 도벽이 생긴다"라는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당국이 조사에 나선 가운데 교육부에는 한달여 만에 50건이 넘는 학교 내 성범죄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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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4 21:01:41
    • 수정2018-04-24 21:04:50
    뉴스 9
면세품 ‘통행세’ 조사…“파티에 승무원 동원”

공정거래위원회가 한진그룹의 부당 내부거래 혐의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기내면세품 판매와 관련해 총수 일가가 이른바 '통행세'를 통해 부당한 이익을 챙긴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승무원들이 해외에서 호텔 파티에 동원됐다는 폭로가 나오는 등 제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상회담 첫 리허설…취재진 규모 4천 명

남북정상회담을 사흘 앞두고 오늘 오후 판문점에서 첫 리허설이 진행됐습니다. 역사적인 순간을 취재하기 위한 취재진은 역대 최대 규모인 4천 명에 달합니다.

‘경공모’ 19명·계좌, 검찰에 넘겼다

중앙선관위가 이미 지난해 대선 전,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경공모' 회원과 가족 19명의 신원을 찾아내, 이들 명의의 계좌 일부를 검찰에 넘겼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캐나다서 차량 돌진…한국인 3명 사상

캐나다 토론토에서 승합차가 인도로 돌진해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한인타운과 맞닿은 번화가인데, 한국인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여고 교사 성희롱 발언…또 ‘스쿨 미투’

서울의 한 여고 현직 교사가 "생리하면 도벽이 생긴다"라는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당국이 조사에 나선 가운데 교육부에는 한달여 만에 50건이 넘는 학교 내 성범죄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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