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8.04.30 (08:26) 수정 2018.04.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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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요일마다 만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어젯밤 방송된 ‘개그콘서트’에 특급 게스트가 떴습니다!

바로,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멤버들인데요.

개그 감각도 탁월했던 워너원의 활약과 함께 장동건, 박형식 씨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 ‘슈츠’까지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개그콘서트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가장 먼저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낸 멤버는 워너원의 막내 이대휘 씨!

[이대휘 : "요즘엔 나 같은 연하남이 대세라고."]

‘올라옵Show' 코너에 출연해 2배속 ‘나야 나’ 댄스로 화려한 춤 실력을 선보였고요.

뒤를 이어서 ‘비둘기 마술단’ 코너에 출연한 윤지성 씨!

[권재관 : "자, 이제 지성 씨를 마술사 권재관으로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휘리릭 뽕!"]

[윤지성 : "안녕하십니까. 마술사 권재관입니다."]

성대모사와 코믹 댄스로 숨겨왔던 개그 본능을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하성운 씨는 강유미 씨와 호흡을 맞춰 커플 연기를 펼쳤는데요.

[하성운 : "결혼은 안 돼."]

[강유미 : "뭐? 안된다고? 왜?"]

[하성운 : "너는 우리 엄마랑 나이 차이가 별로 안 나."]

[강유미 : "뭐라고?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어? 너무해. 헤어져. 나 삐쳤어."]

[하성운 : "유미야, 잠깐만! 아잉~"]

강력한 애교 연기로 여심까지 사로잡았습니다.

주말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운 다재다능한 워너원 멤버들!

일요일 밤을 책임지는 ‘개그콘서트’, 이번 주에는 어떤 웃음을 안겨줄지 기대됩니다.

재벌 2세 박준표의 함정에 빠져 마약 판매상으로 오해를 받고 도망치던 연우.

우연히 국내 최고 로펌 ‘강&함’의 면접장에 들어섭니다.

하지만, 곧 자신을 쫓던 경찰에게 발각되는데요.

모든 걸 포기하려던 그 순간, 그런 연우가 흥미롭다는 듯 관심을 보이는 ‘강&함’의 수석 변호사, 최강석!

[장동건/최강석 역 : "변호사 되고 싶은 거 아니야? 지금부터 너라는 의뢰인을 변호해보라고."]

[박형식/고연우 역 : "신고라는 게 무고한 모함일 수도 있습니다. 즉 형법 156조 무고죄에 해당하여 10년 이하의 징역,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장동건/최강석 역 : "굿! 합격."]

천재적인 기억력과 순발력으로 경찰을 따돌리며 가까스로 기회를 잡은 연우!

하지만, 다음 날 곧바로 해고 통보를 받았는데요.

[장동건/최강석 역 : "넌 꿈 꾼 거고. 난 잠시 착각한 거야."]

[박형식/고연우 역 : "경찰 앞에서 제 잘못을 눈감아준 것도. 또 저를 뽑아 여기까지 데려온 것도 제가 아니라 변호사님이세요."]

논리적인 협박으로 위기를 모면한 연우는 본격적으로 가짜 변호사 생활을 시작합니다.

환상의 호흡으로 사건을 척척 해결해나가는 강석과 연우.

하지만, 사내 성희롱 사건에서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는데요.

사내 성희롱 피해 여성 : 결국 이게 다 제 잘못이란 건가요?

[박형식/고연우 역 : "아뇨. 그런 게 아니라요."]

[사내 성희롱 피해 여성 : "됐고요. 저 증언 안 해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마약 밀매 조직에 쫓기는 신세가 된 연우!

과연, 어떤 기지를 발휘해 위기에서 벗어나게 될까요?

이번 주 수요일에도 기대해주세요.

[봉태규 : "(아내가) 임신한 동안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잖아요. 그거에 대한 답례. ‘너무나 수고했다’라는 마음을 보여주고 싶어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곧 두 아이의 아빠가 되는 봉태규 씨가 아내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봉태규 : "지금 엄마가 오잖아. 아빠가 엄마 만나고 처음으로 이벤트 하는 거야. 그러니까 네가 잘 도와줘야 돼. 알았지?"]

시하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아빠를 적극적으로 돕는데요.

첫 번째 선물은 아내가 없이 아들 시하와 함께 보낸 2박 3일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

[박원지 : "아이고, 예뻐라. 완전 귀엽네."]

이벤트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봉시하 : "짜잔, 선물!"]

[박원지 : "우와 진짜? 우리 시하가 주는 거야? 너무 예쁘다."]

[봉시하 : "좋은 냄새."]

[박원지 : "나 계속 기다려?"]

[봉태규 : "짜잔! 어때?"]

[봉시하 : "토끼!"]

[박원지 : "토끼?"]

[봉태규 : "커플룩이야. ‘쓰리 봉’. 시하랑 나랑 커플로, ‘삼봉이’까지 준비했어. 파란색으로."]

꽃부터 가족 커플룩, 반지 모양 손잡이 머그잔까지 준비했는데요.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해하는 아내!

[봉태규 : "당신 오니까 완전체 느낌이 있다. 이 집이."]

[박원지 : "보고 싶었어."]

이벤트 덕분인지 가족의 사랑이 더욱더 단단해진 느낌인데요.

봉태규 씨 가족의 행복한 일상은 이번 주에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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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입력 2018-04-30 08:31:54
    • 수정2018-04-30 09: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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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요일마다 만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어젯밤 방송된 ‘개그콘서트’에 특급 게스트가 떴습니다!

바로,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멤버들인데요.

개그 감각도 탁월했던 워너원의 활약과 함께 장동건, 박형식 씨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 ‘슈츠’까지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개그콘서트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가장 먼저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낸 멤버는 워너원의 막내 이대휘 씨!

[이대휘 : "요즘엔 나 같은 연하남이 대세라고."]

‘올라옵Show' 코너에 출연해 2배속 ‘나야 나’ 댄스로 화려한 춤 실력을 선보였고요.

뒤를 이어서 ‘비둘기 마술단’ 코너에 출연한 윤지성 씨!

[권재관 : "자, 이제 지성 씨를 마술사 권재관으로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휘리릭 뽕!"]

[윤지성 : "안녕하십니까. 마술사 권재관입니다."]

성대모사와 코믹 댄스로 숨겨왔던 개그 본능을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하성운 씨는 강유미 씨와 호흡을 맞춰 커플 연기를 펼쳤는데요.

[하성운 : "결혼은 안 돼."]

[강유미 : "뭐? 안된다고? 왜?"]

[하성운 : "너는 우리 엄마랑 나이 차이가 별로 안 나."]

[강유미 : "뭐라고?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어? 너무해. 헤어져. 나 삐쳤어."]

[하성운 : "유미야, 잠깐만! 아잉~"]

강력한 애교 연기로 여심까지 사로잡았습니다.

주말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운 다재다능한 워너원 멤버들!

일요일 밤을 책임지는 ‘개그콘서트’, 이번 주에는 어떤 웃음을 안겨줄지 기대됩니다.

재벌 2세 박준표의 함정에 빠져 마약 판매상으로 오해를 받고 도망치던 연우.

우연히 국내 최고 로펌 ‘강&함’의 면접장에 들어섭니다.

하지만, 곧 자신을 쫓던 경찰에게 발각되는데요.

모든 걸 포기하려던 그 순간, 그런 연우가 흥미롭다는 듯 관심을 보이는 ‘강&함’의 수석 변호사, 최강석!

[장동건/최강석 역 : "변호사 되고 싶은 거 아니야? 지금부터 너라는 의뢰인을 변호해보라고."]

[박형식/고연우 역 : "신고라는 게 무고한 모함일 수도 있습니다. 즉 형법 156조 무고죄에 해당하여 10년 이하의 징역,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장동건/최강석 역 : "굿! 합격."]

천재적인 기억력과 순발력으로 경찰을 따돌리며 가까스로 기회를 잡은 연우!

하지만, 다음 날 곧바로 해고 통보를 받았는데요.

[장동건/최강석 역 : "넌 꿈 꾼 거고. 난 잠시 착각한 거야."]

[박형식/고연우 역 : "경찰 앞에서 제 잘못을 눈감아준 것도. 또 저를 뽑아 여기까지 데려온 것도 제가 아니라 변호사님이세요."]

논리적인 협박으로 위기를 모면한 연우는 본격적으로 가짜 변호사 생활을 시작합니다.

환상의 호흡으로 사건을 척척 해결해나가는 강석과 연우.

하지만, 사내 성희롱 사건에서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는데요.

사내 성희롱 피해 여성 : 결국 이게 다 제 잘못이란 건가요?

[박형식/고연우 역 : "아뇨. 그런 게 아니라요."]

[사내 성희롱 피해 여성 : "됐고요. 저 증언 안 해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마약 밀매 조직에 쫓기는 신세가 된 연우!

과연, 어떤 기지를 발휘해 위기에서 벗어나게 될까요?

이번 주 수요일에도 기대해주세요.

[봉태규 : "(아내가) 임신한 동안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잖아요. 그거에 대한 답례. ‘너무나 수고했다’라는 마음을 보여주고 싶어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곧 두 아이의 아빠가 되는 봉태규 씨가 아내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봉태규 : "지금 엄마가 오잖아. 아빠가 엄마 만나고 처음으로 이벤트 하는 거야. 그러니까 네가 잘 도와줘야 돼. 알았지?"]

시하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아빠를 적극적으로 돕는데요.

첫 번째 선물은 아내가 없이 아들 시하와 함께 보낸 2박 3일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

[박원지 : "아이고, 예뻐라. 완전 귀엽네."]

이벤트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봉시하 : "짜잔, 선물!"]

[박원지 : "우와 진짜? 우리 시하가 주는 거야? 너무 예쁘다."]

[봉시하 : "좋은 냄새."]

[박원지 : "나 계속 기다려?"]

[봉태규 : "짜잔! 어때?"]

[봉시하 : "토끼!"]

[박원지 : "토끼?"]

[봉태규 : "커플룩이야. ‘쓰리 봉’. 시하랑 나랑 커플로, ‘삼봉이’까지 준비했어. 파란색으로."]

꽃부터 가족 커플룩, 반지 모양 손잡이 머그잔까지 준비했는데요.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해하는 아내!

[봉태규 : "당신 오니까 완전체 느낌이 있다. 이 집이."]

[박원지 : "보고 싶었어."]

이벤트 덕분인지 가족의 사랑이 더욱더 단단해진 느낌인데요.

봉태규 씨 가족의 행복한 일상은 이번 주에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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