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5.18 계엄군 성폭력 의혹’ 진상 조사

입력 2018.05.11 (12:25) 수정 2018.05.1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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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이 여성들을 성폭행했다는 최근 보도와 관련해, 국방부가 자체 진상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최현수 대변인은 "법무관리관 주도로 의혹이 제기된 사실에 대해 국방부와 군 내부를 통한 자체 진상 조사를 하고, 피해자 면담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오는 9월 정부 차원의 5.18 진상규명위원회가 출범하기 전까지 필요한 자료를 마련해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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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5.18 계엄군 성폭력 의혹’ 진상 조사
    • 입력 2018-05-11 12:26:19
    • 수정2018-05-11 12:41:42
    뉴스 12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이 여성들을 성폭행했다는 최근 보도와 관련해, 국방부가 자체 진상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최현수 대변인은 "법무관리관 주도로 의혹이 제기된 사실에 대해 국방부와 군 내부를 통한 자체 진상 조사를 하고, 피해자 면담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오는 9월 정부 차원의 5.18 진상규명위원회가 출범하기 전까지 필요한 자료를 마련해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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