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후보, 유권자 접촉.지지세 규합 본격화

입력 2002.10.0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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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도 대선후보들은 지지세 다지기에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보도에 윤제춘 기자입니다.
⊙기자: 이회창, 노무현, 정몽준 세 대선 후보는 오늘 나란히 신용협동조합 전국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대통령후보): 아름다운 선거를 치르도록 여러 신협 가족 여러분께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무현(민주당 대통령후보): 끔찍한 은행들과 함께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제도적인 뒷받침을 해 드리겠습니다.
⊙정몽준(의원): 신협인의 저력과 우리 국민들의 통합된 에너지가 함께 한다면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기자: 대선이 두 달 반도 남지 않은 이번주부터 각 후보는 세규합을 본격화할 태세입니다.
자민련과 연대 불가입장을 정리한 이회창 후보는 지역 선대위 발대식에 잇따라 참석해 지지세 확산을 계속합니다.
청년특보단을 발족시킨 노무현 후보는 내일 최고위원회의를 계기로 당의 확고한 장악을 시도하는 100만명 규모의 청년조직 결성에 나섭니다.
정몽준 의원은 내일부터 영남권 공략과 함께 각계 인사 영입 등 신당 창당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내일 이한동 전 총리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등 대선전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윤제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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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후보, 유권자 접촉.지지세 규합 본격화
    • 입력 2002-10-0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휴일인 오늘도 대선후보들은 지지세 다지기에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보도에 윤제춘 기자입니다. ⊙기자: 이회창, 노무현, 정몽준 세 대선 후보는 오늘 나란히 신용협동조합 전국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대통령후보): 아름다운 선거를 치르도록 여러 신협 가족 여러분께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무현(민주당 대통령후보): 끔찍한 은행들과 함께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제도적인 뒷받침을 해 드리겠습니다. ⊙정몽준(의원): 신협인의 저력과 우리 국민들의 통합된 에너지가 함께 한다면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기자: 대선이 두 달 반도 남지 않은 이번주부터 각 후보는 세규합을 본격화할 태세입니다. 자민련과 연대 불가입장을 정리한 이회창 후보는 지역 선대위 발대식에 잇따라 참석해 지지세 확산을 계속합니다. 청년특보단을 발족시킨 노무현 후보는 내일 최고위원회의를 계기로 당의 확고한 장악을 시도하는 100만명 규모의 청년조직 결성에 나섭니다. 정몽준 의원은 내일부터 영남권 공략과 함께 각계 인사 영입 등 신당 창당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내일 이한동 전 총리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등 대선전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윤제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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