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위, 삼성바이오로직스 심의 시작…다음 회의부터 ‘대심제’ 적용

입력 2018.05.17 (17:08) 수정 2018.05.17 (17: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문제를 심의하는 감리위원회가 오늘 오후 첫 회의를 열고 심의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감리위는 평소처럼 금융감독원의 안건 보고를 들은 뒤 회사와 감사인의 의견 진술을 듣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감리위는 회의 개최 전 진행 방식 등을 논의한 결과 안건의 방대함과 의견 진술 시간 등을 고려해 다음 회의부터 대심제를 실시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감리위는 한편, 주요 심의내용이 누설될 경우 금융시장질서를 교란시킬 수 있다고 보고 이같은 행위를 엄중하게 취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감리위, 삼성바이오로직스 심의 시작…다음 회의부터 ‘대심제’ 적용
    • 입력 2018-05-17 17:10:31
    • 수정2018-05-17 17:13:54
    뉴스 5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문제를 심의하는 감리위원회가 오늘 오후 첫 회의를 열고 심의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감리위는 평소처럼 금융감독원의 안건 보고를 들은 뒤 회사와 감사인의 의견 진술을 듣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감리위는 회의 개최 전 진행 방식 등을 논의한 결과 안건의 방대함과 의견 진술 시간 등을 고려해 다음 회의부터 대심제를 실시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감리위는 한편, 주요 심의내용이 누설될 경우 금융시장질서를 교란시킬 수 있다고 보고 이같은 행위를 엄중하게 취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