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나를 밟고 올라가’…해군사관학교 전통 의식

입력 2018.05.22 (20:47) 수정 2018.05.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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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해군사관학교 학생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인간탑을 쌓았답니다.

1940년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 의식 때문인데요.

치열한 몸싸움이 벌어진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리포트]

서로의 어깨를 밟고 올라서서 층층이 '인간 탑'을 쌓아올리는 학생들!

미국 메릴랜드 주에 있는 해군사관학교 학생입니다.

입교 때 썼던 모자를 헌돈 기념비 꼭대기에 올려야 하는데요.

1학년을 마치며 선원에서 군관이 되는 걸 상징하는 전통 의식입니다.

6.4m 미터 탑에 오르는 게 쉽지만은 않은데요.

표면에 왁스가 칠해져 있고 땀 때문에 자꾸 미끄러집니다.

아슬아슬하게 실패를 거듭하다가 마침내! 성공!

2시간 9분 35초 만에 모자를 꼭대기에 올려놓으며 해군사관생도로서의 첫해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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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22 20:47:54
    • 수정2018-05-22 20:49:46
    글로벌24
[앵커]

미국 해군사관학교 학생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인간탑을 쌓았답니다.

1940년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 의식 때문인데요.

치열한 몸싸움이 벌어진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리포트]

서로의 어깨를 밟고 올라서서 층층이 '인간 탑'을 쌓아올리는 학생들!

미국 메릴랜드 주에 있는 해군사관학교 학생입니다.

입교 때 썼던 모자를 헌돈 기념비 꼭대기에 올려야 하는데요.

1학년을 마치며 선원에서 군관이 되는 걸 상징하는 전통 의식입니다.

6.4m 미터 탑에 오르는 게 쉽지만은 않은데요.

표면에 왁스가 칠해져 있고 땀 때문에 자꾸 미끄러집니다.

아슬아슬하게 실패를 거듭하다가 마침내! 성공!

2시간 9분 35초 만에 모자를 꼭대기에 올려놓으며 해군사관생도로서의 첫해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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