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개헌 기대 접어…실망한 국민께 송구”

입력 2018.05.25 (17:11) 수정 2018.05.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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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자신이 발의한 개헌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에 부쳐졌으나 의결정족수 미달로 처리되지 못한 데 대해 개헌 기대를 내려놓는다며, 진심이 없는 정치의 모습에 실망했을 국민에게 다시 한번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언젠가 국민께서 개헌의 동력을 다시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며, 개헌안의 가부를 투표 불성립으로 무산시킨 국회에 대해 헌법을 위반했고 국민은 찬반을 선택할 기회조차 갖지 못하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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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개헌 기대 접어…실망한 국민께 송구”
    • 입력 2018-05-25 17:13:11
    • 수정2018-05-25 17: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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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자신이 발의한 개헌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에 부쳐졌으나 의결정족수 미달로 처리되지 못한 데 대해 개헌 기대를 내려놓는다며, 진심이 없는 정치의 모습에 실망했을 국민에게 다시 한번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언젠가 국민께서 개헌의 동력을 다시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며, 개헌안의 가부를 투표 불성립으로 무산시킨 국회에 대해 헌법을 위반했고 국민은 찬반을 선택할 기회조차 갖지 못하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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