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인연’ 치차리토, 손흥민 극찬

입력 2018.05.26 (21:53) 수정 2018.05.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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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에서 신태용호의 두 번째 상대인 멕시코의 간판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손흥민을 극찬했습니다.

에르난데스는 미국 LA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독일 프로축구 시절 손흥민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뛰다가 토트넘으로 옮겼는데, 저는 레버쿠젠으로 이적했습니다. 당시 팀 동료들이나 감독님이 모두 손흥민을 사랑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한편 오소리오 멕시코 감독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이탈한 권창훈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후안 카를로그 오소리오/멕시코 감독 : "왼발을 잘 쓰는 권창훈이 월드컵에 못 가서 안타깝습니다. 최고 전력의 한국팀과 맞붙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멕시코는 오는 29일 웨일즈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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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한 인연’ 치차리토, 손흥민 극찬
    • 입력 2018-05-26 22:01:19
    • 수정2018-05-26 22: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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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에서 신태용호의 두 번째 상대인 멕시코의 간판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손흥민을 극찬했습니다.

에르난데스는 미국 LA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독일 프로축구 시절 손흥민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뛰다가 토트넘으로 옮겼는데, 저는 레버쿠젠으로 이적했습니다. 당시 팀 동료들이나 감독님이 모두 손흥민을 사랑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한편 오소리오 멕시코 감독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이탈한 권창훈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후안 카를로그 오소리오/멕시코 감독 : "왼발을 잘 쓰는 권창훈이 월드컵에 못 가서 안타깝습니다. 최고 전력의 한국팀과 맞붙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멕시코는 오는 29일 웨일즈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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