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드라마 ‘굿닥터’, 美 이어 日서도 리메이크

KBS 드라마 ‘굿닥터’가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리메이크 됩니다!

지난 2013년 주원, 문채원 씨가 주연을 맡아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드라마 ‘굿닥터’.

[주원(박시온 역) : "남들과 조금 다른 거 이젠 별로 마음 아프지 않습니다."]

일본 민영 방송국인 후지 티비는 ‘굿닥터’ 일본판을 오는 7월부터 방영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는데요.

특히, 주원 씨가 연기한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의사 역에 일본의 떠오르는 청춘스타 야마자키 켄토가 캐스팅된 사실이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앞서, ‘굿닥터’는 지난 2017년 미국 ABC 방송사를 통해 현지에서 리메이크되어 지난 3월 한국 드라마 원작 최초로 두 번째 시즌이 확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