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래퍼 씨잼 등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거

입력 2018.05.30 (08:26) 수정 2018.05.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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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래퍼들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래퍼 씨잼 씨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지난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집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우고, 지난해 11월엔 엑스터시와 코카인을 한 차례씩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씨잼 씨.

특히, 구속되기 전 자신의 SNS에 “녹음은 끝내놓고 들어간다”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동료 가수인 빌스택스 씨 또한 같은 시기에 씨잼 씨의 집 등에서 세 차례 대마초를 피우고, 지난해 중순에 엑스터시와 코카인을 한 차례씩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빌스택스 씨는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는 싱글 대디로서, 방송을 통해 애틋한 부성애를 보여 왔기에 대중들에게 더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유명 래퍼와 가수지망생 등이 대마초를 흡연한다는 제보를 받은 경찰은 지난달 두 사람의 자택을 각각 압수수색해 대마초와 흡연 파이프 등을 압수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 혐의가 확인된 8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씨잼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빌스택스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는데요.

경찰은, 이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2명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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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래퍼 씨잼 씨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지난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집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우고, 지난해 11월엔 엑스터시와 코카인을 한 차례씩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씨잼 씨.

특히, 구속되기 전 자신의 SNS에 “녹음은 끝내놓고 들어간다”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동료 가수인 빌스택스 씨 또한 같은 시기에 씨잼 씨의 집 등에서 세 차례 대마초를 피우고, 지난해 중순에 엑스터시와 코카인을 한 차례씩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빌스택스 씨는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는 싱글 대디로서, 방송을 통해 애틋한 부성애를 보여 왔기에 대중들에게 더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유명 래퍼와 가수지망생 등이 대마초를 흡연한다는 제보를 받은 경찰은 지난달 두 사람의 자택을 각각 압수수색해 대마초와 흡연 파이프 등을 압수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 혐의가 확인된 8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씨잼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빌스택스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는데요.

경찰은, 이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2명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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