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역사교과서 진상 조사 마무리…17명 수사 의뢰 외

입력 2018.06.08 (21:41) 수정 2018.06.0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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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박근혜 정부 시절 추진된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를 마무리하고 17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수사 의뢰 대상에는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등이 포함됐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 서남수·황우여 전 교육부 장관 등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세계, 앞으로 3년 동안 9조 원 투자”

신세계그룹이 앞으로 3년 동안 합계 9조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연간 1만 명 규모의 신규 채용을 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8일) 신세계가 정용진 부회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은 계획을 내놓았다고 전했습니다.

순수 혈통 ‘백두산 호랑이’ 4마리 탄생

멸종위기 1급인 백두산 호랑이 수컷 조셉과 암컷 펜자가 지난 달 2일 새끼 4마리 번식에 성공했다고 서울대공원이 밝혔습니다.

이번에 태어난 백두산 호랑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며, 환경 적응기를 거쳐 내년 초쯤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美 대사관 차량 돌진 공무원, 정신 치료 전력

승용차를 타고 주한 미국 대사관 정문을 들이받아 붙잡힌 여성가족부 47살 윤 모 서기관에게 과대망상증 치료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윤 씨는 "미 대사관 정문을 들이받고 들어가 망명신청을 하면 미국에 갈 수 있겠다는 망상이 생겨 그 같은 행위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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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역사교과서 진상 조사 마무리…17명 수사 의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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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6-08 21: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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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박근혜 정부 시절 추진된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를 마무리하고 17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수사 의뢰 대상에는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등이 포함됐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 서남수·황우여 전 교육부 장관 등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세계, 앞으로 3년 동안 9조 원 투자”

신세계그룹이 앞으로 3년 동안 합계 9조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연간 1만 명 규모의 신규 채용을 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8일) 신세계가 정용진 부회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은 계획을 내놓았다고 전했습니다.

순수 혈통 ‘백두산 호랑이’ 4마리 탄생

멸종위기 1급인 백두산 호랑이 수컷 조셉과 암컷 펜자가 지난 달 2일 새끼 4마리 번식에 성공했다고 서울대공원이 밝혔습니다.

이번에 태어난 백두산 호랑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며, 환경 적응기를 거쳐 내년 초쯤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美 대사관 차량 돌진 공무원, 정신 치료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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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서 윤 씨는 "미 대사관 정문을 들이받고 들어가 망명신청을 하면 미국에 갈 수 있겠다는 망상이 생겨 그 같은 행위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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