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거리 덮은 응원 열기…하나 된 시민들
입력 2018.06.19 (21:33)
수정 2018.06.1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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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록 첫 경기는 졌지만 응원열기는 뜨거웠습니다.
평일 밤이었는데도 서울 광화문이나 강남 등지에는 수 만명의 시민들이 모여 대한민국을 외치며 뜨거운 거리응원을 펼쳤습니다.
김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 한복판으로 응원 인파가 모여듭니다.
기대에 찬 표정을 짓다가도, 안타까운 탄성이 이어집니다.
첫 경기, 아쉬움은 남습니다.
하지만 포기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양승현/서울시 광진구 : "거리응원 나와봤는데 열기도 대단하고 분위기도 좋고, 더 응원할 마음이 들더라고요. 앞으로도 계속 나올 생각입니다."]
스웨덴 사람들도 시내 맥주집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국 팬들과 비율은 반반.
기싸움이 대단합니다.
스웨덴의 패널티킥 득점에 분위기는 순식간에 기웁니다.
[안드레 한손 : "기분 엄청 좋아요, 스웨덴, 스웨덴!"]
대형 쇼핑몰 앞에도 인근 주민들이 가득 모였습니다.
발달장애 청소년들도 응원전에 초대돼 함성을 보탰습니다.
[최주명/서울시 송파구 : "직접 나와서 보니까 더 재미있고 응원도 할 수 있고 좋아요."]
결과는 아쉬웠지만 시민들은 주말에 열릴 멕시코전을 기약했습니다.
[권기혁/서울시 강남구 : "정말 좋은 기적 우리가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거리를 뒤덮은 응원 열기 속에 승패를 떠나 시민들은 하나가 됐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비록 첫 경기는 졌지만 응원열기는 뜨거웠습니다.
평일 밤이었는데도 서울 광화문이나 강남 등지에는 수 만명의 시민들이 모여 대한민국을 외치며 뜨거운 거리응원을 펼쳤습니다.
김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 한복판으로 응원 인파가 모여듭니다.
기대에 찬 표정을 짓다가도, 안타까운 탄성이 이어집니다.
첫 경기, 아쉬움은 남습니다.
하지만 포기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양승현/서울시 광진구 : "거리응원 나와봤는데 열기도 대단하고 분위기도 좋고, 더 응원할 마음이 들더라고요. 앞으로도 계속 나올 생각입니다."]
스웨덴 사람들도 시내 맥주집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국 팬들과 비율은 반반.
기싸움이 대단합니다.
스웨덴의 패널티킥 득점에 분위기는 순식간에 기웁니다.
[안드레 한손 : "기분 엄청 좋아요, 스웨덴, 스웨덴!"]
대형 쇼핑몰 앞에도 인근 주민들이 가득 모였습니다.
발달장애 청소년들도 응원전에 초대돼 함성을 보탰습니다.
[최주명/서울시 송파구 : "직접 나와서 보니까 더 재미있고 응원도 할 수 있고 좋아요."]
결과는 아쉬웠지만 시민들은 주말에 열릴 멕시코전을 기약했습니다.
[권기혁/서울시 강남구 : "정말 좋은 기적 우리가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거리를 뒤덮은 응원 열기 속에 승패를 떠나 시민들은 하나가 됐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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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19 21:35:44
- 수정2018-06-19 21:44:40
[앵커]
비록 첫 경기는 졌지만 응원열기는 뜨거웠습니다.
평일 밤이었는데도 서울 광화문이나 강남 등지에는 수 만명의 시민들이 모여 대한민국을 외치며 뜨거운 거리응원을 펼쳤습니다.
김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 한복판으로 응원 인파가 모여듭니다.
기대에 찬 표정을 짓다가도, 안타까운 탄성이 이어집니다.
첫 경기, 아쉬움은 남습니다.
하지만 포기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양승현/서울시 광진구 : "거리응원 나와봤는데 열기도 대단하고 분위기도 좋고, 더 응원할 마음이 들더라고요. 앞으로도 계속 나올 생각입니다."]
스웨덴 사람들도 시내 맥주집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국 팬들과 비율은 반반.
기싸움이 대단합니다.
스웨덴의 패널티킥 득점에 분위기는 순식간에 기웁니다.
[안드레 한손 : "기분 엄청 좋아요, 스웨덴, 스웨덴!"]
대형 쇼핑몰 앞에도 인근 주민들이 가득 모였습니다.
발달장애 청소년들도 응원전에 초대돼 함성을 보탰습니다.
[최주명/서울시 송파구 : "직접 나와서 보니까 더 재미있고 응원도 할 수 있고 좋아요."]
결과는 아쉬웠지만 시민들은 주말에 열릴 멕시코전을 기약했습니다.
[권기혁/서울시 강남구 : "정말 좋은 기적 우리가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거리를 뒤덮은 응원 열기 속에 승패를 떠나 시민들은 하나가 됐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비록 첫 경기는 졌지만 응원열기는 뜨거웠습니다.
평일 밤이었는데도 서울 광화문이나 강남 등지에는 수 만명의 시민들이 모여 대한민국을 외치며 뜨거운 거리응원을 펼쳤습니다.
김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 한복판으로 응원 인파가 모여듭니다.
기대에 찬 표정을 짓다가도, 안타까운 탄성이 이어집니다.
첫 경기, 아쉬움은 남습니다.
하지만 포기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양승현/서울시 광진구 : "거리응원 나와봤는데 열기도 대단하고 분위기도 좋고, 더 응원할 마음이 들더라고요. 앞으로도 계속 나올 생각입니다."]
스웨덴 사람들도 시내 맥주집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국 팬들과 비율은 반반.
기싸움이 대단합니다.
스웨덴의 패널티킥 득점에 분위기는 순식간에 기웁니다.
[안드레 한손 : "기분 엄청 좋아요, 스웨덴, 스웨덴!"]
대형 쇼핑몰 앞에도 인근 주민들이 가득 모였습니다.
발달장애 청소년들도 응원전에 초대돼 함성을 보탰습니다.
[최주명/서울시 송파구 : "직접 나와서 보니까 더 재미있고 응원도 할 수 있고 좋아요."]
결과는 아쉬웠지만 시민들은 주말에 열릴 멕시코전을 기약했습니다.
[권기혁/서울시 강남구 : "정말 좋은 기적 우리가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거리를 뒤덮은 응원 열기 속에 승패를 떠나 시민들은 하나가 됐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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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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