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오류 주식 매도’ 삼성증권 前 직원 3명 구속

입력 2018.06.21 (12:22) 수정 2018.06.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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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배당오류 사태와 관련해 잘못 배당된 주식을 매도해 영장이 청구된 전직 삼성증권 직원 4명 가운데 3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김병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 삼성증권 직원 4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팀장·과장급이던 3명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주임이던 한 명에 대해서는 범행을 주도하지 않은 사정 등에 비춰 구속의 필요성이나 상당성이 부족하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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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당 오류 주식 매도’ 삼성증권 前 직원 3명 구속
    • 입력 2018-06-21 12:22:54
    • 수정2018-06-21 12: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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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배당오류 사태와 관련해 잘못 배당된 주식을 매도해 영장이 청구된 전직 삼성증권 직원 4명 가운데 3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김병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 삼성증권 직원 4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팀장·과장급이던 3명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주임이던 한 명에 대해서는 범행을 주도하지 않은 사정 등에 비춰 구속의 필요성이나 상당성이 부족하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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