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응원단 3만여 명…분위기 압도할 듯
입력 2018.06.23 (06:49)
수정 2018.06.2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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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대표팀이 싸워야 할 상대는 그라운드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열광적인 응원으로 똘똘뭉친 멕시코 축구 팬들이 경기장 분위기를 압도할 것이기 때문인데요.
현지 분위기를 황경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월드컵 열기가 무르익은 러시아.
곳곳에서 축제에 흥을 더하는 녹색 물결이 눈에 띕니다.
멕시코 팬들입니다.
[미구엘/멕시코 팬 :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왔는데 1차전에서 이겨서 기뻐요. 이게 원래 제 목소리가 아니에요. 소리를 너무 많이 질러서 목소리가 변했어요."]
멕시코 팬들의 응원 열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경비가 삼엄한 멕시코 대표팀 숙소에서도 응원가를 부르고, 심지어 비행기 안과 공항에서까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멕시코 축구협회가 : "경기장에서 욕설을 자제해 달라"며 자국민들에게 당부할 정돕니다."]
열광적인 멕시코 팬 3만여 명이 2차전 경기장을 찾을 예정인 가운데, 우리 응원단은 겨우 9백여 명 규모입니다.
턱없이 적은 인원이지만 소수정예로 싸워 응원전에서도 밀리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무장한 멕시코 축구 팬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우리 대표팀이 넘어야 할 또 하나의 벽입니다.
로스토프나도누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우리 대표팀이 싸워야 할 상대는 그라운드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열광적인 응원으로 똘똘뭉친 멕시코 축구 팬들이 경기장 분위기를 압도할 것이기 때문인데요.
현지 분위기를 황경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월드컵 열기가 무르익은 러시아.
곳곳에서 축제에 흥을 더하는 녹색 물결이 눈에 띕니다.
멕시코 팬들입니다.
[미구엘/멕시코 팬 :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왔는데 1차전에서 이겨서 기뻐요. 이게 원래 제 목소리가 아니에요. 소리를 너무 많이 질러서 목소리가 변했어요."]
멕시코 팬들의 응원 열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경비가 삼엄한 멕시코 대표팀 숙소에서도 응원가를 부르고, 심지어 비행기 안과 공항에서까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멕시코 축구협회가 : "경기장에서 욕설을 자제해 달라"며 자국민들에게 당부할 정돕니다."]
열광적인 멕시코 팬 3만여 명이 2차전 경기장을 찾을 예정인 가운데, 우리 응원단은 겨우 9백여 명 규모입니다.
턱없이 적은 인원이지만 소수정예로 싸워 응원전에서도 밀리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무장한 멕시코 축구 팬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우리 대표팀이 넘어야 할 또 하나의 벽입니다.
로스토프나도누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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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응원단 3만여 명…분위기 압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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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23 06:51:38
- 수정2018-06-23 07:16:51
[앵커]
우리 대표팀이 싸워야 할 상대는 그라운드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열광적인 응원으로 똘똘뭉친 멕시코 축구 팬들이 경기장 분위기를 압도할 것이기 때문인데요.
현지 분위기를 황경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월드컵 열기가 무르익은 러시아.
곳곳에서 축제에 흥을 더하는 녹색 물결이 눈에 띕니다.
멕시코 팬들입니다.
[미구엘/멕시코 팬 :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왔는데 1차전에서 이겨서 기뻐요. 이게 원래 제 목소리가 아니에요. 소리를 너무 많이 질러서 목소리가 변했어요."]
멕시코 팬들의 응원 열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경비가 삼엄한 멕시코 대표팀 숙소에서도 응원가를 부르고, 심지어 비행기 안과 공항에서까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멕시코 축구협회가 : "경기장에서 욕설을 자제해 달라"며 자국민들에게 당부할 정돕니다."]
열광적인 멕시코 팬 3만여 명이 2차전 경기장을 찾을 예정인 가운데, 우리 응원단은 겨우 9백여 명 규모입니다.
턱없이 적은 인원이지만 소수정예로 싸워 응원전에서도 밀리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무장한 멕시코 축구 팬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우리 대표팀이 넘어야 할 또 하나의 벽입니다.
로스토프나도누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우리 대표팀이 싸워야 할 상대는 그라운드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열광적인 응원으로 똘똘뭉친 멕시코 축구 팬들이 경기장 분위기를 압도할 것이기 때문인데요.
현지 분위기를 황경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월드컵 열기가 무르익은 러시아.
곳곳에서 축제에 흥을 더하는 녹색 물결이 눈에 띕니다.
멕시코 팬들입니다.
[미구엘/멕시코 팬 :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왔는데 1차전에서 이겨서 기뻐요. 이게 원래 제 목소리가 아니에요. 소리를 너무 많이 질러서 목소리가 변했어요."]
멕시코 팬들의 응원 열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경비가 삼엄한 멕시코 대표팀 숙소에서도 응원가를 부르고, 심지어 비행기 안과 공항에서까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멕시코 축구협회가 : "경기장에서 욕설을 자제해 달라"며 자국민들에게 당부할 정돕니다."]
열광적인 멕시코 팬 3만여 명이 2차전 경기장을 찾을 예정인 가운데, 우리 응원단은 겨우 9백여 명 규모입니다.
턱없이 적은 인원이지만 소수정예로 싸워 응원전에서도 밀리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무장한 멕시코 축구 팬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우리 대표팀이 넘어야 할 또 하나의 벽입니다.
로스토프나도누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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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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