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용화여고 교장 등 11명 징계·10명 경고 요구

입력 2018.06.25 (12:29) 수정 2018.06.2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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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들의 이른바 '스쿨 미투'로 성폭력 등 비위 정황이 드러난 용화여고 교사들에게 교육당국이 징계와 경고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용화여고 직무 감사 결과 비위가 드러난 교장 등 교사 11명에 대한 징계와 10명에 대한 경고 요구를 학교법인 용화학원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립학교인 용화여고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학내 징계위원회에서 징계 수위를 확정하고 2달 안에 징계 결과를 보고해야 합니다.

앞서 지난 3월 용화여고 졸업생들은 SNS와 창문 메모지 등을 통해 교사들의 지속된 성폭력을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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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용화여고 교장 등 11명 징계·10명 경고 요구
    • 입력 2018-06-25 12:30:19
    • 수정2018-06-25 12:49:31
    뉴스 12
졸업생들의 이른바 '스쿨 미투'로 성폭력 등 비위 정황이 드러난 용화여고 교사들에게 교육당국이 징계와 경고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용화여고 직무 감사 결과 비위가 드러난 교장 등 교사 11명에 대한 징계와 10명에 대한 경고 요구를 학교법인 용화학원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립학교인 용화여고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학내 징계위원회에서 징계 수위를 확정하고 2달 안에 징계 결과를 보고해야 합니다.

앞서 지난 3월 용화여고 졸업생들은 SNS와 창문 메모지 등을 통해 교사들의 지속된 성폭력을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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