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의연금 기탁

박성범 앵커 :

오늘도 KBS에는 수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이 각계 각층에서 보내 왔습니다.

윤재홍 기자가 정리해 드립니다.

윤재홍 기자 :

오늘 KBS에 접수된 수재의연금은 박준규 국회 의장이 여야 국회의원 전원으로부터 모금한 2천 9백 80만원, 대통령 비서실과 경호실 직원 일동이 천 80만원, 민주자유당 중앙사무처 요원 559명의 9월 봉급에서 2%씩 각출한 560만원,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과 임직원 일동 2억 3천만 원, 한일그룹 김중운 회장과 임직원 일동 1억 5천만 원, 진로그룹 장진호 회장과 임직원 일동 5천만 원, 권영각 건설부 장관과 직원 일동 천백만원, 김정수 보사부 장관과 직원 일동 950만 9,810원, 김명섭 대한약사회장 천만 원, 한정대 대한 페인트 잉크 대표 천 5백만 원, 대한교과서 김광수 대표와 임직원 일동 6백만 원, 무역대리점협회 서정호회장 5백만 원, 아시안 게임 파견 코치, 선수, 임원 일동 380만원, 울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에서 5백만 원, 명지대학교 유상근 총장 2백만 원, 삼신올스페이트 생명보험 장예준 대표와 임직원 일동 255만원, 부한화장품 김광석 대표 2백만 원, 대한전문 건설협회 심상일 회장 2백만 원, 대림성모 병원 김광태 원장과 임직원 일동이 123만 390원을 오늘 KBS에 기탁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