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영국 새 중동질서 수립관련 협력방안 논의

입력 1991.03.17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은경 앵커 :



부시 미국대통령과 메이저영국총리가 오늘 카리브연안 버뮤다에서 만나서 새 중동질서 수립과 관련 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부시대통령은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담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이 집권하는 한 미국과 이라크의 관계정상화는 힘들 것이라고 밝히고 이라크에 내려진 경제제재조치가 해제되기 위해서는 이라크가 저장한 화학무기를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시대통령은 남부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바그다드까지 북상시킬 계획은 없다고 말하고 사담 후세인 정권은 이라크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 영국 새 중동질서 수립관련 협력방안 논의
    • 입력 1991-03-17 21:00:00
    뉴스 9

신은경 앵커 :



부시 미국대통령과 메이저영국총리가 오늘 카리브연안 버뮤다에서 만나서 새 중동질서 수립과 관련 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부시대통령은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담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이 집권하는 한 미국과 이라크의 관계정상화는 힘들 것이라고 밝히고 이라크에 내려진 경제제재조치가 해제되기 위해서는 이라크가 저장한 화학무기를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시대통령은 남부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바그다드까지 북상시킬 계획은 없다고 말하고 사담 후세인 정권은 이라크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