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마초 가수

입력 1995.04.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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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앵커 :

대마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그룹사운드 , 송골매, 의 멤버 4명과 그 매니저가 오늘 구속됐습니다.

장기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장기철 기자 :

마약과 대마에 손대 올 들어 구속된 인기연예인들은 영화배우 박중훈 씨와 가수 심신, 김승진, 김범룡 씨등, 모두7명입니다. 검찰은 오늘, 지난 80년대 말 그룹 리더 오승동씨와 건반연주와 김정선 씨 등을 주축으로 재출범했던 그룹사운드 송골매의 2기 멤버 전원과 이들의 매니저 30살 변종갑 씨 등, 5명을 대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9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공연이 끝난 뒤에 여관 등지에서 대마초를 10여 차례 피워온 혐의입니다. 검찰은, 이들이 구창모 씨와 배철수 씨의 공백을 메우지 못해 예전과 같은 인기를 누리지 못하자 밤업소에 출연하면서 대마에 빠져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중국산 생아편 1억 원어치를 몰래 들여온 외항선 기관장 55살 백철원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생아편 500g을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KBS 뉴스, 장기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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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대마초 가수
    • 입력 1995-04-28 21:00:00
    뉴스 9

황현정 앵커 :

대마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그룹사운드 , 송골매, 의 멤버 4명과 그 매니저가 오늘 구속됐습니다.

장기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장기철 기자 :

마약과 대마에 손대 올 들어 구속된 인기연예인들은 영화배우 박중훈 씨와 가수 심신, 김승진, 김범룡 씨등, 모두7명입니다. 검찰은 오늘, 지난 80년대 말 그룹 리더 오승동씨와 건반연주와 김정선 씨 등을 주축으로 재출범했던 그룹사운드 송골매의 2기 멤버 전원과 이들의 매니저 30살 변종갑 씨 등, 5명을 대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9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공연이 끝난 뒤에 여관 등지에서 대마초를 10여 차례 피워온 혐의입니다. 검찰은, 이들이 구창모 씨와 배철수 씨의 공백을 메우지 못해 예전과 같은 인기를 누리지 못하자 밤업소에 출연하면서 대마에 빠져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중국산 생아편 1억 원어치를 몰래 들여온 외항선 기관장 55살 백철원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생아편 500g을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KBS 뉴스, 장기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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