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일꾼 뽑는 선거- 김영삼대통령, 3부요인

입력 1996.04.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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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김영삼 대통령도 오늘 아침 부인 손명순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에 나와서 15대국회의원선거 투표를 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는 21세기 세계 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참된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황낙주 국회의장과 윤관 대법원장 그리고 이수성 국무총리도 오늘 아침 일찍 각각 투표를 마쳤습니다.


임창건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임창건 기자 :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아침 8시 부인 손명순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에 도착했습니다. 종로 구청장과 청운 동장의 영접을 받은 김영삼 대통령은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뒤 곧바로 2층에 마련된 투표소로 올라가 부인 손명순 여사와 함께 나란히 한표의 주권을 행사했습니다. 이어 투표구 관리위원 정당 참관인들을 격려한 김 대통령은 이번 선거는 21세기를 앞두고 국가와 민족을 위한 진실한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안정을 바탕으로 해서 지속적인 개혁을 통해서 21세기 세계 일류국가를 만드는 일꾼을 뽑는다는게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임창건 기자 :

황낙주 국회의장도 오늘 아침 일찍 창원 반송중학교에 마련된 창원을 제6투표소에 나와 부인 이재욱 여사와 함께 투표하고 이번 15대 총선거는 과거 어느 선거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습니다. 윤관 대법원장도 오늘 아침 부인 오현 여사와 함께 서울 한남2동 제4투표소인 한남 초등학교에서 투표를 마치고 투표소 관리위원과 선관위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수성 국무총리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삼청동 제1투표소에서 부인 김경순 여사와 함께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친뒤 이번 선거를 계기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자리잡아 우리의 선거문화가 크게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임창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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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된일꾼 뽑는 선거- 김영삼대통령, 3부요인
    • 입력 1996-04-11 21:00:00
    뉴스 9

⊙류근찬 앵커 :

김영삼 대통령도 오늘 아침 부인 손명순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에 나와서 15대국회의원선거 투표를 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는 21세기 세계 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참된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황낙주 국회의장과 윤관 대법원장 그리고 이수성 국무총리도 오늘 아침 일찍 각각 투표를 마쳤습니다.


임창건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임창건 기자 :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아침 8시 부인 손명순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에 도착했습니다. 종로 구청장과 청운 동장의 영접을 받은 김영삼 대통령은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뒤 곧바로 2층에 마련된 투표소로 올라가 부인 손명순 여사와 함께 나란히 한표의 주권을 행사했습니다. 이어 투표구 관리위원 정당 참관인들을 격려한 김 대통령은 이번 선거는 21세기를 앞두고 국가와 민족을 위한 진실한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안정을 바탕으로 해서 지속적인 개혁을 통해서 21세기 세계 일류국가를 만드는 일꾼을 뽑는다는게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임창건 기자 :

황낙주 국회의장도 오늘 아침 일찍 창원 반송중학교에 마련된 창원을 제6투표소에 나와 부인 이재욱 여사와 함께 투표하고 이번 15대 총선거는 과거 어느 선거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습니다. 윤관 대법원장도 오늘 아침 부인 오현 여사와 함께 서울 한남2동 제4투표소인 한남 초등학교에서 투표를 마치고 투표소 관리위원과 선관위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수성 국무총리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삼청동 제1투표소에서 부인 김경순 여사와 함께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친뒤 이번 선거를 계기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자리잡아 우리의 선거문화가 크게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임창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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