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장 광어에서 수은 초과 검출…3.8톤 유통

입력 2018.07.03 (19:31) 수정 2018.07.0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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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양식장 3곳의 광어에서 기준치가 넘는 수은이 검출돼 출하 중지와 폐기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해당 양식장에서 출하된 광어 4톤 가량이 부산과 포항, 울산 등지로 유통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9일, 부산 양식장 6곳 가운데 3곳의 광어에서 기준치를 넘긴 수은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양식장 3곳에서 지난달 29일까지 유통된 물량은 3.8톤이며 이 가운데 3.5톤 정도가 소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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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식장 광어에서 수은 초과 검출…3.8톤 유통
    • 입력 2018-07-03 19:33:31
    • 수정2018-07-03 19: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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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양식장 3곳의 광어에서 기준치가 넘는 수은이 검출돼 출하 중지와 폐기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해당 양식장에서 출하된 광어 4톤 가량이 부산과 포항, 울산 등지로 유통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9일, 부산 양식장 6곳 가운데 3곳의 광어에서 기준치를 넘긴 수은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양식장 3곳에서 지난달 29일까지 유통된 물량은 3.8톤이며 이 가운데 3.5톤 정도가 소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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