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 논란’ 고혈압 약 18만 명 처방

입력 2018.07.11 (08:40) 수정 2018.07.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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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 의심물질이 들어갔을 수 있는 고혈압약을 처방해 받아간 환자는 18만 명 정도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 제조· 판매가 중단된 고혈압 치료제 115개 품목을 처방받은 환자가 9일 오후 4시 기준으로 17만 8천 536명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식약처는 우선 '화하이'산 발사르탄으로 만든 고혈압 치료제 115개 품목을 모두 판매 중단하고, 약품과 원료를 회수해 실제 NDMA 검출 여부와 인체 위해성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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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암 논란’ 고혈압 약 18만 명 처방
    • 입력 2018-07-11 08:43:52
    • 수정2018-07-11 09: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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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 의심물질이 들어갔을 수 있는 고혈압약을 처방해 받아간 환자는 18만 명 정도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 제조· 판매가 중단된 고혈압 치료제 115개 품목을 처방받은 환자가 9일 오후 4시 기준으로 17만 8천 536명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식약처는 우선 '화하이'산 발사르탄으로 만든 고혈압 치료제 115개 품목을 모두 판매 중단하고, 약품과 원료를 회수해 실제 NDMA 검출 여부와 인체 위해성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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