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편의점 6사 간담회…“가맹점주 지원 방안 모색”

입력 2018.07.18 (12:04) 수정 2018.07.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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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 오전 서울 전략물자관리원에서 편의점 6개사 임원들을 만나,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편의점 가맹점주들을 도울 방법을 모색합니다.

참석 업체는 CU와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씨스페이스, 미니스톱 6개사입니다.

산업부는 최근 편의점 가맹점주들이 단체행동까지 시사하며 최저임금 차등적용 등을 요구하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는데 편의점업계는 최저임금 인상의 불똥이 업계로 튀는 것 아니냐며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편의점 5개사의 영업이익률은 1∼4%였으며 올해 최저임금 16.4% 인상 이후 1분기 영업이익률은 0∼1%대로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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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통상자원부, 편의점 6사 간담회…“가맹점주 지원 방안 모색”
    • 입력 2018-07-18 12:06:12
    • 수정2018-07-18 12: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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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 오전 서울 전략물자관리원에서 편의점 6개사 임원들을 만나,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편의점 가맹점주들을 도울 방법을 모색합니다.

참석 업체는 CU와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씨스페이스, 미니스톱 6개사입니다.

산업부는 최근 편의점 가맹점주들이 단체행동까지 시사하며 최저임금 차등적용 등을 요구하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는데 편의점업계는 최저임금 인상의 불똥이 업계로 튀는 것 아니냐며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편의점 5개사의 영업이익률은 1∼4%였으며 올해 최저임금 16.4% 인상 이후 1분기 영업이익률은 0∼1%대로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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