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내 北 노동자 절반으로 줄어”

입력 2018.07.19 (06:23) 수정 2018.07.1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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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로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가 거의 절반으로 줄었고 내년 11월까지 모든 북한 노동자들이 북한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한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러시아에선 올초 기준으로 연해주 등에 약 3만7천 명의 북한 노동자가 건설과 벌목,농업등의 분야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러시아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를 이행하는 차원에서 지난해 9월을 기점으로 추가로 북한 노동자들을 받아들이지는 않고 기존 계약만 유지하고 있는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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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내 北 노동자 절반으로 줄어”
    • 입력 2018-07-19 06:24:40
    • 수정2018-07-19 07: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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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로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가 거의 절반으로 줄었고 내년 11월까지 모든 북한 노동자들이 북한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한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러시아에선 올초 기준으로 연해주 등에 약 3만7천 명의 북한 노동자가 건설과 벌목,농업등의 분야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러시아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를 이행하는 차원에서 지난해 9월을 기점으로 추가로 북한 노동자들을 받아들이지는 않고 기존 계약만 유지하고 있는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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