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익범 특검팀, ‘드루킹 금품 수수’ 김경수 前 보좌관 소환

입력 2018.07.19 (12:13) 수정 2018.07.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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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후 김경수 경남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한모 씨를 소환 조사합니다.

특검팀은 한 씨를 상대로 드루킹 측으로부터 현금 5백만 원을 받았다 돌려준 경위와 김경수 지사가 해당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드루킹의 최측근으로 오사카 총영사 인사 청탁 대상이었던 도모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도 변호사는 드루킹 측이 지난 2016년 3월, 노회찬 당시 정의당 의원에게 정치자금 5천만 원을 전달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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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익범 특검팀, ‘드루킹 금품 수수’ 김경수 前 보좌관 소환
    • 입력 2018-07-19 12:15:44
    • 수정2018-07-19 12:18:55
    뉴스 12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후 김경수 경남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한모 씨를 소환 조사합니다.

특검팀은 한 씨를 상대로 드루킹 측으로부터 현금 5백만 원을 받았다 돌려준 경위와 김경수 지사가 해당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드루킹의 최측근으로 오사카 총영사 인사 청탁 대상이었던 도모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도 변호사는 드루킹 측이 지난 2016년 3월, 노회찬 당시 정의당 의원에게 정치자금 5천만 원을 전달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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