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극장가 여름 대전 시작, 톰 크루즈 vs 강동원 엇갈린 희비

입력 2018.07.30 (06:55) 수정 2018.07.3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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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여름대전이 시작된 첫 주말.

톰크루즈와 강동원 씨, 두 배우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지난 25일 동시에 개봉한 톰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과 강동원 씨 주연의 '인랑'이 주말 성적에선 큰 격차를 보인 건데요.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개봉 5일째인 어제,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흥행 속도인 데다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한편 '인랑'은 개봉 5일 동안의 누적 관객수가 76만명 정도에 그쳐 박스오피스 순위도 3위에 머물렀습니다.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이 출연하고 180억원의 제작비가 든 점을 고려하면 아쉬운 성적입니다.

특히 '인랑'은 개봉 첫날보다 주말 관객수가 오히려 감소했단 점에서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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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30 06:59:29
    • 수정2018-07-30 07: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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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여름대전이 시작된 첫 주말.

톰크루즈와 강동원 씨, 두 배우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지난 25일 동시에 개봉한 톰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과 강동원 씨 주연의 '인랑'이 주말 성적에선 큰 격차를 보인 건데요.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개봉 5일째인 어제,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흥행 속도인 데다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한편 '인랑'은 개봉 5일 동안의 누적 관객수가 76만명 정도에 그쳐 박스오피스 순위도 3위에 머물렀습니다.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이 출연하고 180억원의 제작비가 든 점을 고려하면 아쉬운 성적입니다.

특히 '인랑'은 개봉 첫날보다 주말 관객수가 오히려 감소했단 점에서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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