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캘리포니아 산불 원인은 ‘타이어 펑크’

입력 2018.08.06 (20:33) 수정 2018.08.0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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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가옥 천여 채를 잿더미로 만든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대형 산불이 타이어 펑크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의 타이어에 펑크가 나면서 튄 불꽃이 주변 수풀에 옮겨붙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섭씨 40도의 폭염 속에 불이 뜨겁고 건조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번졌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어제까지 서울시 면적보다 넓은 16만 에이커의 산림과 시가지가 산불에 탄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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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06 20:34:21
    • 수정2018-08-06 20: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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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가옥 천여 채를 잿더미로 만든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대형 산불이 타이어 펑크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의 타이어에 펑크가 나면서 튄 불꽃이 주변 수풀에 옮겨붙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섭씨 40도의 폭염 속에 불이 뜨겁고 건조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번졌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어제까지 서울시 면적보다 넓은 16만 에이커의 산림과 시가지가 산불에 탄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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