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마두로 “암살자 11명, 5천만 달러 제안받아”

입력 2018.08.09 (20:31) 수정 2018.08.0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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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드론 폭탄을 이용해 자신을 살해하려 한 암살자들은 모두 11명이라고 현지 시간 어제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들 암살자 모두 콜롬비아에서 훈련 받았으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5천만 달러를 제안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대법원이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야권 지도자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하는 등, 우파 인사들에 대한 체포가 잇따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지난 4일 드론 폭발 공격 직후 베네수엘라 우익 세력이 미국과 가까운 콜롬비아 전 대통령과 결탁해 자신을 암살하려 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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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09 20:34:42
    • 수정2018-08-09 20: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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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드론 폭탄을 이용해 자신을 살해하려 한 암살자들은 모두 11명이라고 현지 시간 어제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들 암살자 모두 콜롬비아에서 훈련 받았으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5천만 달러를 제안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대법원이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야권 지도자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하는 등, 우파 인사들에 대한 체포가 잇따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지난 4일 드론 폭발 공격 직후 베네수엘라 우익 세력이 미국과 가까운 콜롬비아 전 대통령과 결탁해 자신을 암살하려 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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