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뉴멕시코 감금 아동 11명 “사격 훈련받아”

입력 2018.08.09 (20:32) 수정 2018.08.0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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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멕시코주의 한 폐가에서 11명의 어린이가 감금된 채 발견된 가운데,학대범들이 이들 아동에게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을 염두에 둔 총격훈련까지 시켰다고 현지 검찰이 밝혔습니다.

ABC 방송에 따르면 범인들은 무기를 확보하기 위해 아이들을 주 경계를 넘어 이동시키기도 했습니다.

5명의 범인들에게 열한 건의 아동학대 혐의가 적용됐고, 남자아이의 유해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추가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범행 동기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범인들이 무슬림 극단주의자로 추정된다고 CNN은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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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09 20:34:42
    • 수정2018-08-09 20: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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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멕시코주의 한 폐가에서 11명의 어린이가 감금된 채 발견된 가운데,학대범들이 이들 아동에게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을 염두에 둔 총격훈련까지 시켰다고 현지 검찰이 밝혔습니다.

ABC 방송에 따르면 범인들은 무기를 확보하기 위해 아이들을 주 경계를 넘어 이동시키기도 했습니다.

5명의 범인들에게 열한 건의 아동학대 혐의가 적용됐고, 남자아이의 유해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추가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범행 동기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범인들이 무슬림 극단주의자로 추정된다고 CNN은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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