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24시간 밤새워 달린다”…클래식 카 레이스 대회

입력 2018.08.21 (06:52) 수정 2018.08.2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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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모양의 소형 클래식 카들이 일제히 경주용 트랙을 따라 무한 질주를 펼칩니다.

지난주 영국 노퍽주 '스네터턴 서킷'에서 열린 24시간 클래식 카 레이스인데요.

매년 8월 열리는 이 대회는 최대 4명으로 구성된 참가팀들이 24시간 동안 3km의 서킷코스를 밤새 달리는 이색 레이스라고 합니다.

아울러 최첨단 기술이 투입된 경주용 차량 대신 특정 클래식 카 모델만 운전할 수 있는데요.

해당 차량은 1942년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등장한 프랑스의 대표 명차로 1990년부터 생산이 중단됐음에도 여전히 애호가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이 레이스 참가팀들은 밤샘 운전을 버틸 수 있는 협동력과 지구력은 기본이고요.

오래돼서 자주 고장 나는 클래식 카를 빨리 고칠 수 있는 정비 실력까지 요구된다고 합니다.

올해는 무려 208바퀴를 달린 영국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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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24시간 밤새워 달린다”…클래식 카 레이스 대회
    • 입력 2018-08-21 06:53:14
    • 수정2018-08-21 06: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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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모양의 소형 클래식 카들이 일제히 경주용 트랙을 따라 무한 질주를 펼칩니다.

지난주 영국 노퍽주 '스네터턴 서킷'에서 열린 24시간 클래식 카 레이스인데요.

매년 8월 열리는 이 대회는 최대 4명으로 구성된 참가팀들이 24시간 동안 3km의 서킷코스를 밤새 달리는 이색 레이스라고 합니다.

아울러 최첨단 기술이 투입된 경주용 차량 대신 특정 클래식 카 모델만 운전할 수 있는데요.

해당 차량은 1942년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등장한 프랑스의 대표 명차로 1990년부터 생산이 중단됐음에도 여전히 애호가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이 레이스 참가팀들은 밤샘 운전을 버틸 수 있는 협동력과 지구력은 기본이고요.

오래돼서 자주 고장 나는 클래식 카를 빨리 고칠 수 있는 정비 실력까지 요구된다고 합니다.

올해는 무려 208바퀴를 달린 영국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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