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결승 한일전… 첫 ‘2회 연속 금메달’ 도전

입력 2018.09.01 (20:53) 수정 2018.09.0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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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우리 선수들이 이렇게 야구에서 또하나의 값진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남자 축구대표팀도 현재 일본을 상대로 결승전을 치르고 있는데요.

황의조와 손흥민, 황희찬 공격 삼각편대를 앞세워 첫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 진행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서는 처음으로 성사된 한일전이어서 관심이 더 뜨거운데요,

우리 선수들, 숙명의 라이벌을 맞아 비장한 표정으로 승리를 다짐하며 경기에 나섰습니다.

대표팀은 공격진에 황의조를 중앙에 손흥민과 황희찬을 좌우에 포진시켜 일본전에 나섰습니다.

4강전 명단과 비교해보면 이승우 대신 황인범이 선발 출전했고, 나머지 10명은 똑같습니다.

전반 후반이 진행중인 가운데 아직은 득점 없이 0대 0의 균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1일) 승리하면 처음으로 2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게 되고요,

아시안게임 통산 5번째 우승으로 최다 우승국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앞서 열린 3, 4위전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승부차기에서 아랍에리미트에 져 사상 첫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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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결승 한일전… 첫 ‘2회 연속 금메달’ 도전
    • 입력 2018-09-01 20:57:22
    • 수정2018-09-01 21:11:00
    뉴스 9
[앵커] 네 우리 선수들이 이렇게 야구에서 또하나의 값진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남자 축구대표팀도 현재 일본을 상대로 결승전을 치르고 있는데요. 황의조와 손흥민, 황희찬 공격 삼각편대를 앞세워 첫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 진행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서는 처음으로 성사된 한일전이어서 관심이 더 뜨거운데요, 우리 선수들, 숙명의 라이벌을 맞아 비장한 표정으로 승리를 다짐하며 경기에 나섰습니다. 대표팀은 공격진에 황의조를 중앙에 손흥민과 황희찬을 좌우에 포진시켜 일본전에 나섰습니다. 4강전 명단과 비교해보면 이승우 대신 황인범이 선발 출전했고, 나머지 10명은 똑같습니다. 전반 후반이 진행중인 가운데 아직은 득점 없이 0대 0의 균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1일) 승리하면 처음으로 2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게 되고요, 아시안게임 통산 5번째 우승으로 최다 우승국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앞서 열린 3, 4위전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승부차기에서 아랍에리미트에 져 사상 첫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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