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日 “태풍 ‘제비’ 내일 상륙…최대풍속 초속 60m”

입력 2018.09.03 (20:31) 수정 2018.09.0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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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호 태풍 제비가 내일 일본 본토를 관통할 전망이라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제비가 순간 최대 풍속 초속 60미터의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본 중서부에 태풍이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교토와 오사카 등 주요 도시들에 폭우와 강풍 피해가 우려된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지난달 말에도 20호 태풍 시마론이 비슷한 경로로 이동하면서 비를 뿌린 만큼, 연이은 태풍 상륙에 따라 지반이 약해진 곳에 산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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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03 20:33:08
    • 수정2018-09-03 20: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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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호 태풍 제비가 내일 일본 본토를 관통할 전망이라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제비가 순간 최대 풍속 초속 60미터의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본 중서부에 태풍이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교토와 오사카 등 주요 도시들에 폭우와 강풍 피해가 우려된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지난달 말에도 20호 태풍 시마론이 비슷한 경로로 이동하면서 비를 뿌린 만큼, 연이은 태풍 상륙에 따라 지반이 약해진 곳에 산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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