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다음 주 개소 협의 중”

입력 2018.09.07 (17:04) 수정 2018.09.0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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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다음주 후반 개성공단 내 공동연락사무소를 개소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하고 있다고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백 대변인은 공동연락사무소의 구성과 기능, 편의 보장 등의 내용이 담긴 구성·운영 합의서는 협의가 완료됐고 서명 절차만 남아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명 주체는 남북 고위급회담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입니다.

남북이 공동 개최할 개소식 날짜로는 14일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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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다음 주 개소 협의 중”
    • 입력 2018-09-07 17:05:38
    • 수정2018-09-07 20: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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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다음주 후반 개성공단 내 공동연락사무소를 개소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하고 있다고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백 대변인은 공동연락사무소의 구성과 기능, 편의 보장 등의 내용이 담긴 구성·운영 합의서는 협의가 완료됐고 서명 절차만 남아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명 주체는 남북 고위급회담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입니다.

남북이 공동 개최할 개소식 날짜로는 14일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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