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판문점서 장성급회담…유해 공동 발굴 논의

입력 2018.09.07 (21:14) 수정 2018.09.0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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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과 유엔군사령부가 오늘 판문점에서 북한 지역에 묻힌 미군유해를 공동으로 발굴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장성급 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안익산 북한군 육군 중장과 마이클 미니한 유엔사 참모장이 대표로 나선 오늘 회담에서 양측은 북한에 있는 미군 유해를 추가 송환하는 문제와, 북한 지역에서 북미가 공동으로 미군 유해를 발굴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사는 주한미군사령과이 사령관을 겸직하고 있어서 오늘 회담은 사실상 북미 장성급 회담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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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미, 판문점서 장성급회담…유해 공동 발굴 논의
    • 입력 2018-09-07 21:17:54
    • 수정2018-09-07 21: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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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과 유엔군사령부가 오늘 판문점에서 북한 지역에 묻힌 미군유해를 공동으로 발굴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장성급 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안익산 북한군 육군 중장과 마이클 미니한 유엔사 참모장이 대표로 나선 오늘 회담에서 양측은 북한에 있는 미군 유해를 추가 송환하는 문제와, 북한 지역에서 북미가 공동으로 미군 유해를 발굴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사는 주한미군사령과이 사령관을 겸직하고 있어서 오늘 회담은 사실상 북미 장성급 회담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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