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아파트에서 ‘창틀’ 투척…차량 2대 파손 외

입력 2018.09.14 (21:42) 수정 2018.09.14 (2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충남 서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30대 남성이 복도 창틀을 30m 아래로 던져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 2대가 크게 파손됐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귀가하다 우발적으로 벌인 일이라고 진술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50대 사망…올들어 9번째

충남 당진에서 대하를 날로 먹은 뒤 전신 발진과 팔 통증 등의 증상으로 치료를 받다 숨진 50대 남성이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판정을 받았습니다.

올들어 전국에서 34명이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돼 9명이 숨졌는데, 간질환이나 당뇨 환자 등 고위험군은 해산물을 날 것으로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뇌물 수수’ 박찬주 前 대장 징역 4월·집유 1년

지인에게 군 관련 사업 편의를 봐주고 항공료 등 760여만 원의 향응과 접대를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400만 원과 추징금 184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최고위직 장교로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었음에도 업체 관계자로부터 뇌물을 받아 군의 위신을 실추시키는 등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아파트에서 ‘창틀’ 투척…차량 2대 파손 외
    • 입력 2018-09-14 21:53:55
    • 수정2018-09-14 21:56:15
    뉴스 9
오늘 새벽 5시쯤 충남 서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30대 남성이 복도 창틀을 30m 아래로 던져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 2대가 크게 파손됐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귀가하다 우발적으로 벌인 일이라고 진술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50대 사망…올들어 9번째

충남 당진에서 대하를 날로 먹은 뒤 전신 발진과 팔 통증 등의 증상으로 치료를 받다 숨진 50대 남성이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판정을 받았습니다.

올들어 전국에서 34명이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돼 9명이 숨졌는데, 간질환이나 당뇨 환자 등 고위험군은 해산물을 날 것으로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뇌물 수수’ 박찬주 前 대장 징역 4월·집유 1년

지인에게 군 관련 사업 편의를 봐주고 항공료 등 760여만 원의 향응과 접대를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400만 원과 추징금 184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최고위직 장교로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었음에도 업체 관계자로부터 뇌물을 받아 군의 위신을 실추시키는 등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