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 비용, 전통시장이 20% 이상 저렴”

입력 2018.09.18 (18:05) 수정 2018.09.18 (18: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추석 차례상 준비를 전통시장에서 하면 대형마트보다 비용이 20% 이상 덜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번 달 6일까지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27개 추석 제수용품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4인 기준으로 전통시장은 평균 24만 3천 원, 대형마트는 31만 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1% 가량 싼 것입니다.

품목별로는 채소가 43.8%, 육류는 23%, 수산물은 20.7% 전통시장의 판매가가 저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이 20% 이상 저렴”
    • 입력 2018-09-18 18:13:50
    • 수정2018-09-18 18:39:15
    통합뉴스룸ET
올해 추석 차례상 준비를 전통시장에서 하면 대형마트보다 비용이 20% 이상 덜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번 달 6일까지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27개 추석 제수용품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4인 기준으로 전통시장은 평균 24만 3천 원, 대형마트는 31만 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1% 가량 싼 것입니다.

품목별로는 채소가 43.8%, 육류는 23%, 수산물은 20.7% 전통시장의 판매가가 저렴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