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이란 중부서 버스-유조차 추돌…40여 명 사상

입력 2018.09.19 (07:32) 수정 2018.09.19 (07: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두운 밤 고속도로가 거대한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 밤 11시 30분쯤 이란 중부 이스파한 주 바드루드 시 근처 고속도로에서 휘발유를 싣고 달리던 유조차가 버스를 추돌하면서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사고 직후 유조차 폭발해 불이 버스로 옮겨붙으면서 버스 승객 2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대형 인명피해가 난 이번 사고에 대해 철저한 원인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금 세계는] 이란 중부서 버스-유조차 추돌…40여 명 사상
    • 입력 2018-09-19 07:38:33
    • 수정2018-09-19 07:44:12
    뉴스광장
어두운 밤 고속도로가 거대한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 밤 11시 30분쯤 이란 중부 이스파한 주 바드루드 시 근처 고속도로에서 휘발유를 싣고 달리던 유조차가 버스를 추돌하면서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사고 직후 유조차 폭발해 불이 버스로 옮겨붙으면서 버스 승객 2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대형 인명피해가 난 이번 사고에 대해 철저한 원인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