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유대인 수천 명 구한 영국 스파이 동상 제막

입력 2018.09.19 (07:33) 수정 2018.09.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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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윌리엄 왕자가 국기를 걷어내자 중절모를 쓴 한 평범한 남성의 동상이 나타납니다.

이 동상은 나치 독일로부터 수천 명의 유대인 목숨을 구한 전설적인 영국 스파이 프랑크 폴리를 기리기 위해 영국 스투어브릿지에 있는 메리 스티븐스 공원에 세워졌습니다.

프랑크 폴리는 영국 비밀 정보국에 의해 독일 베를린에 있는 영국 대사관에 여권 담당관으로 배치된 뒤 나치 치하에서 유대인를 보호하고 수천 명에게 비자를 발급해 탈출을 도와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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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유대인 수천 명 구한 영국 스파이 동상 제막
    • 입력 2018-09-19 07:40:18
    • 수정2018-09-19 07: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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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윌리엄 왕자가 국기를 걷어내자 중절모를 쓴 한 평범한 남성의 동상이 나타납니다.

이 동상은 나치 독일로부터 수천 명의 유대인 목숨을 구한 전설적인 영국 스파이 프랑크 폴리를 기리기 위해 영국 스투어브릿지에 있는 메리 스티븐스 공원에 세워졌습니다.

프랑크 폴리는 영국 비밀 정보국에 의해 독일 베를린에 있는 영국 대사관에 여권 담당관으로 배치된 뒤 나치 치하에서 유대인를 보호하고 수천 명에게 비자를 발급해 탈출을 도와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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