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인니 강진 사망자 급증…日 태풍에 ‘초비상’

어제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강진에 이은 지진해일로, 사망자 수가 수 백 명에 이르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내일 초강력 태풍 '짜미'의 본격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보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폼페이오, 방북 때 종전선언 논의 가능성”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달 북한을 방문해 종전 선언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이 주한미군 지위, 한미동맹 유지 등과는 무관하다고 보기 시작했다는 분석입니다.

국내 수소차 ‘제자리’…세계 경쟁은 ‘치열’

수소를 연료로 하는 자동차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관심을 끌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수소차 보급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 선진국들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안전모·카시트 의무화 실효성 논란

자전거 탑승시 안전모 착용과 6세 미만 영유아의 카시트 사용을 각각 의무화한 도로교통법이 어제부터 시행됐습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누리호 발사 ‘눈앞’…75톤 엔진 성능 점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첫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다음달 25일 시험 발사됩니다. 75톤의 추력을 가진 액체 엔진에 대한 성능 점검이 성공하면, 2021년에는 위성 발사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