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판빙빙, 탈세로 1,400억여 원 추징…4개월 만에 공식 사과

입력 2018.10.05 (08:32) 수정 2018.10.0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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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의혹에 휩싸인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약 4개월간의 잠적 끝에 입을 열었습니다.

3일, 중국의 세무총국은 이중 계약에 따른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판빙빙에 대해 8억 8천여 위안, 우리 돈으로 무려 천4백억여 원의 가산세와 벌금을 추징하기로 했는데요.

이후 판빙빙은 SNS에 “죄책감을 느끼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벌금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6월, 판빙빙은 중국 관영 매체 CCTV의 전 진행자 추이융위안의 폭로로 탈세 의혹에 휩싸였는데요.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망명설, 감금설 등에 휩싸였으나 중국 정부의 입장과 판빙빙의 사과문이 나오면서 논란은 일단락됐습니다.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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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판빙빙, 탈세로 1,400억여 원 추징…4개월 만에 공식 사과
    • 입력 2018-10-05 08:35:56
    • 수정2018-10-05 08: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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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의혹에 휩싸인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약 4개월간의 잠적 끝에 입을 열었습니다.

3일, 중국의 세무총국은 이중 계약에 따른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판빙빙에 대해 8억 8천여 위안, 우리 돈으로 무려 천4백억여 원의 가산세와 벌금을 추징하기로 했는데요.

이후 판빙빙은 SNS에 “죄책감을 느끼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벌금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6월, 판빙빙은 중국 관영 매체 CCTV의 전 진행자 추이융위안의 폭로로 탈세 의혹에 휩싸였는데요.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망명설, 감금설 등에 휩싸였으나 중국 정부의 입장과 판빙빙의 사과문이 나오면서 논란은 일단락됐습니다.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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