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경찰 조사…“1명 호흡곤란 병원 후송” 외

입력 2018.10.06 (21:28) 수정 2018.10.0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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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쌍둥이 자매와 아버지인 전임 교무부장을 조사했습니다.

두 학생은 지난해 1학년 1학기때 전교 59등과 121등이었지만 올해 1학기엔 각각 문·이과 1등을 차지하면서 문제유출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경찰 조사 뒤 점심을 먹던 자매 가운데 한 명은 호흡 곤란을 호소해 병원에 후송됐습니다.

“국민연금, 7월 말까지 국내 주식 투자로 10조 원 손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유재중 의원은 오늘(6일) 제7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자료를 바탕으로 국민연금이 올해 7월 말까지 국내주식 투자로 9조 9천 580억 원의 손실을 봤다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계획보다 더 많은 자금을 투자해 손실을 키운 것은 국민연금의 여유 자금 운영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日 원자력위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출 허용 방침”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원자력규제위원회 위원장이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를 희석을 거쳐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 이하로 낮아지면 바다에 방출하는 것을 허용할 방침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 사고로 원자로 건물 주변에는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물이 다량 고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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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경찰 조사…“1명 호흡곤란 병원 후송” 외
    • 입력 2018-10-06 21:29:12
    • 수정2018-10-06 21: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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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쌍둥이 자매와 아버지인 전임 교무부장을 조사했습니다.

두 학생은 지난해 1학년 1학기때 전교 59등과 121등이었지만 올해 1학기엔 각각 문·이과 1등을 차지하면서 문제유출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경찰 조사 뒤 점심을 먹던 자매 가운데 한 명은 호흡 곤란을 호소해 병원에 후송됐습니다.

“국민연금, 7월 말까지 국내 주식 투자로 10조 원 손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유재중 의원은 오늘(6일) 제7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자료를 바탕으로 국민연금이 올해 7월 말까지 국내주식 투자로 9조 9천 580억 원의 손실을 봤다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계획보다 더 많은 자금을 투자해 손실을 키운 것은 국민연금의 여유 자금 운영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日 원자력위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출 허용 방침”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원자력규제위원회 위원장이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를 희석을 거쳐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 이하로 낮아지면 바다에 방출하는 것을 허용할 방침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 사고로 원자로 건물 주변에는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물이 다량 고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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