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오늘 8차 회의…총액·전략 자산 비용 쟁점

입력 2018.10.16 (12:07) 수정 2018.10.16 (12: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미 양국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내년 이후 적용될 방위비 분담금 협상 제8차 회의를 개최합니다.

방위비 분담금은 주한미군 주둔 비용 가운데 한국인 근로자 인건비와 기지 건설비용 등 우리 정부가 부담하는 몫으로, 올해 기준 9천6백억 원에 이릅니다.

이번 협상의 경우 미국 측이 전략 자산 전개 비용을 포함한 방위비 분담금의 대폭 증액을 요구하고 있어 협상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2014년부터 적용해온 현행 제9차 방위비분담 협정은 12월 31일 종료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오늘 8차 회의…총액·전략 자산 비용 쟁점
    • 입력 2018-10-16 12:09:19
    • 수정2018-10-16 12:14:38
    뉴스 12
한미 양국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내년 이후 적용될 방위비 분담금 협상 제8차 회의를 개최합니다.

방위비 분담금은 주한미군 주둔 비용 가운데 한국인 근로자 인건비와 기지 건설비용 등 우리 정부가 부담하는 몫으로, 올해 기준 9천6백억 원에 이릅니다.

이번 협상의 경우 미국 측이 전략 자산 전개 비용을 포함한 방위비 분담금의 대폭 증액을 요구하고 있어 협상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2014년부터 적용해온 현행 제9차 방위비분담 협정은 12월 31일 종료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