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유엔사 3자 협의체 사상 첫 회의

입력 2018.10.16 (21:17) 수정 2018.10.1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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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 군 당국과 유엔군사령부가 오늘(16일) 사상 처음으로 3자협의체 회의를 열어 공동경비구역 JSA 비무장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리 측이 유엔사의 일원으로 군사정전위원회에 참가했던 적은 있었으나, 유엔사와는 별도의 동등한 자격으로 참가해 3자 회의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16일) 회의에서는 JSA 지뢰제거 상황과 화기철수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비무장화과 완료되면 판문점을 찾는 관광객들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JSA 내부의 남북 지역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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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유엔사 3자 협의체 사상 첫 회의
    • 입력 2018-10-16 21:18:18
    • 수정2018-10-16 21: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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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 군 당국과 유엔군사령부가 오늘(16일) 사상 처음으로 3자협의체 회의를 열어 공동경비구역 JSA 비무장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리 측이 유엔사의 일원으로 군사정전위원회에 참가했던 적은 있었으나, 유엔사와는 별도의 동등한 자격으로 참가해 3자 회의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16일) 회의에서는 JSA 지뢰제거 상황과 화기철수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비무장화과 완료되면 판문점을 찾는 관광객들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JSA 내부의 남북 지역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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