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5·18 피해 여성에게 사죄·반성”

입력 2018.11.07 (19:11) 수정 2018.11.0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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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광주 시민 성폭행에 대해 정부와 군을 대표해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군 지휘부의 무자비한 진압 작전으로 무고한 여성 시민에게 감당할 수 없는 피해를 준 데 대해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출범할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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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두 “5·18 피해 여성에게 사죄·반성”
    • 입력 2018-11-07 19:11:45
    • 수정2018-11-07 20: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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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광주 시민 성폭행에 대해 정부와 군을 대표해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군 지휘부의 무자비한 진압 작전으로 무고한 여성 시민에게 감당할 수 없는 피해를 준 데 대해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출범할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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