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원 사립유치원 원아만큼 공립유치원 정원 확충”

입력 2018.11.14 (08:24) 수정 2018.11.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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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립유치원 폐원에 대응해 같은 지역에 공립유치원을 먼저 늘리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어제 유은혜 부총리와 17개 시도 부교육감이 참여한 가운데 '유치원 공공성 강화 추진단 3차 합동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습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을 늘리고 기존 공립유치원에 보조교사를 충원해 정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 공공시설을 임대하고, 폐원 예정인 유치원을 재원생 졸업 시까지 단기 임대하는 방안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다른 노력도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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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원 사립유치원 원아만큼 공립유치원 정원 확충”
    • 입력 2018-11-14 08:25:27
    • 수정2018-11-14 08: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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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립유치원 폐원에 대응해 같은 지역에 공립유치원을 먼저 늘리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어제 유은혜 부총리와 17개 시도 부교육감이 참여한 가운데 '유치원 공공성 강화 추진단 3차 합동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습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을 늘리고 기존 공립유치원에 보조교사를 충원해 정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 공공시설을 임대하고, 폐원 예정인 유치원을 재원생 졸업 시까지 단기 임대하는 방안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다른 노력도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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