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 다음 주 유엔 2차 결의안 강행

입력 2003.02.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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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영국은 프랑스가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다음 주 중 이라크전을 승인하는 내용의 UN 결의안을 강행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영국의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영국 정부 고위 간부들의 말을 인용해서 사담 후세인이 극적인 태도변화를 보이지 않는 한 군사행동을 위한 결의안 추진은 강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프랑스는 UN 회원국 과반수가 사찰단에 시간을 더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와 중국의 기권을 확보해 프랑스를 고립시킴으로써 표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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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영, 다음 주 유엔 2차 결의안 강행
    • 입력 2003-02-15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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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영국은 프랑스가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다음 주 중 이라크전을 승인하는 내용의 UN 결의안을 강행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영국의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영국 정부 고위 간부들의 말을 인용해서 사담 후세인이 극적인 태도변화를 보이지 않는 한 군사행동을 위한 결의안 추진은 강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프랑스는 UN 회원국 과반수가 사찰단에 시간을 더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와 중국의 기권을 확보해 프랑스를 고립시킴으로써 표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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