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킴 갑질 논란’ 김경두 “컬링계서 물러나겠다”

입력 2018.12.04 (21:47) 수정 2018.12.0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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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팀킴에 대한 갑질 논란의 장본인으로 현재 감사를 받고 있는 김경두 전 컬링연맹 부회장이 컬링계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부회장은 사과문을 내고 이번 여자 컬링선수들의 호소문으로 인해 선수 본인들과 국민여러분께 너무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 드렸다며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주변을 돌아보지 못했던 부족함이 너무나 컸다며 본인을 비롯한 가족이 컬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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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킴 갑질 논란’ 김경두 “컬링계서 물러나겠다”
    • 입력 2018-12-04 21:47:30
    • 수정2018-12-04 21: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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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팀킴에 대한 갑질 논란의 장본인으로 현재 감사를 받고 있는 김경두 전 컬링연맹 부회장이 컬링계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부회장은 사과문을 내고 이번 여자 컬링선수들의 호소문으로 인해 선수 본인들과 국민여러분께 너무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 드렸다며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주변을 돌아보지 못했던 부족함이 너무나 컸다며 본인을 비롯한 가족이 컬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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