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극성수기 마일리지석 5% 이상 의무화”

입력 2018.12.05 (12:43) 수정 2018.12.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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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항공사 마일리지 소멸이 시작되는 가운데, 정부가 항공사들이 극성수기에도 마일리지 좌석을 5% 이상 배정하도록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가 마련한 항공사 마일리지 제도 개편안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극성수기에도 마일리지 좌석을 5% 이상 배정하고, 내년부터 분기별로 공급석 중 마일리지 좌석으로 소진된 비율도 공개해야 합니다.

국토부는 그동안 마일리지 좌석 소진 비율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분기별로 공개되면 소비자 불신을 완화하고 항공사의 추가 마일리지 좌석 배정도 유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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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극성수기 마일리지석 5% 이상 의무화”
    • 입력 2018-12-05 12:44:16
    • 수정2018-12-05 13: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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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항공사 마일리지 소멸이 시작되는 가운데, 정부가 항공사들이 극성수기에도 마일리지 좌석을 5% 이상 배정하도록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가 마련한 항공사 마일리지 제도 개편안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극성수기에도 마일리지 좌석을 5% 이상 배정하고, 내년부터 분기별로 공급석 중 마일리지 좌석으로 소진된 비율도 공개해야 합니다.

국토부는 그동안 마일리지 좌석 소진 비율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분기별로 공개되면 소비자 불신을 완화하고 항공사의 추가 마일리지 좌석 배정도 유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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